-
北, 첫 새벽 열병식…신형 ICBM과 SLBM 북극성-4A형도 등장
북한이 노동당 창건 75주년인 10일 새벽 0시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병력과 장비를 대규모로 동원해 열병식을 벌였다. 북한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새벽 열병식은 흔치 않다. 통상
-
김정은 "軍 선제적 안쓴다···사랑하는 南동포와 손 맞잡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0일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 육성연설을 했다고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조선중앙TV=뉴스1] 김정은 북한 국
-
[속보] 김정은 연설에 '핵'은 없었다…"軍억제력 선제적으로 안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을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육성연설을 했다고 조선중앙TV가 이날 보도했다. 아울러 북한은 이날 자정쯤 대규모 열병식도 개최한 것
-
북한, ‘자력갱생’으로 ‘대미항전’…남북관계는 북·미 대결에 종속
━ [Focus 인사이드] 북한 노동당 제7기 제5차 전원회의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개최하면서 2019년 연말을 장식했다. 지난해 북한의 노동당
-
‘김정은 위협적 새해 발언’에 볼턴 “모든 군사훈련 재개해야”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중앙포토] 존 볼턴 전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이 1일(현지시간) “미국은 한국에서 취소되거나 축소된 모든 군사훈련을 전면 재개해야 한다”고
-
북미 실무협상 결렬…김명길 "기대 부응 못해 매우 불쾌"
북미 실무협상 북측 수석대표인 김명길 외무성 순회대사(가운데)가 미국측과 회담후 북한대사관으로 돌아와 미국을 비난하는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스톡홀름=김성탁 특파원 스웨덴에서 열
-
보수에 욕먹을 각오로 말한다…보수가 전작권 환수 앞장서라
━ [박보균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전작권 귀환의 득실 해부 한반도 게임은 긴박하다. 상황은 곡절과 파란이다. 김정은의 변덕과 기습은 이어진다. 트럼프의 변칙과 파격은 계속
-
장사정포 천적 미 ‘210 화력여단’ … 북한이 철수 노린다
지난해 한·미 연합 통합화력격멸훈련에서 다연장 로켓포(MLRS)가 화력 시범을 보이고 있다. [뉴시스] 주한미군의 지상군은 제2 보병사단이다. 경기도 동두천의 미군기지인 캠프 케
-
대북 불바다 만들 美 '마지막 인계철선' 210화력여단…北, 이 부대 철수 노린다
2월 8일 북한의 '건군절' 70주년 기념 열병식에 등장한 주체포. 주체포는 긴 포신을 가진 자행포(자주포)다. [조선중앙TV 갭처=연합] ━ 재래식 전력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북 비핵화·체제보장 빅딜해도 주한미군은 별개다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미국과 북한의 정상회담을 열흘 남짓 앞두고 정부는 북한에 대한 체제 안전보장 문제로 머리를 싸매고 있다. 그러나 현재로선 북한 체제 안전보장은 추상적
-
문 대통령 “전작권 전환 조건 속히 갖춰야 … 한국형 3축 체계 조기 구축 ”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군 주요 지휘관 격려 오찬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날 오찬에서 문 대통령은 ’국방개혁은 국민의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앞
-
文 대통령, ‘북핵 위협’ 속 "전작권 전환 조건 조속히 갖춰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8일 “굳건한 한ㆍ미 동맹을 바탕으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의 조건을 조속히 갖추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가진 전군 주요 지휘관
-
[리셋 코리아] 북한 핵무장 대응해 한국 킬체인 등 3K 빨리 갖추자
━ 북핵 도발 대비 어떻게 북한의 핵무장이 연말 전후로 코앞에 다가왔다. 한국과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노력으로 북한의 비핵화에 성공하면 다행이지만 실패하면 북한은 한
-
김정은 제재 위기감 표출…핵ㆍ경제 병진노선 재확인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유엔 제재를 의식한 발언과 함께 핵ㆍ경제건설 병진 노선의 강력 추진을 재천명했다.김 위원장은 지난 7일 17개월 만에 열린 노동당 제7기 2차 전원회
-
전략잠수함에 인류 절멸 무기…‘핵에는 핵’ 더 강력한 보복 압박
━ 미국이 한반도에 전개하는 전략자산 이르면 올 연말 한반도 주변에 순환배치를 시작한다는 미군 전략자산은 어떤 것이고 어떤 위력과 의미를 지녔을까. 지난달 25일 문재인
-
北 태평양서 수폭 실험하면 국제법상 공적으로 응징 가능
━ 국제법 전문가 이창위 교수가 본 북한의 핵실험 위협 이창위 교수는 “북한이 미사일에 핵을 실어 터뜨린다면 국제사회 전체에 대한 도발로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오
-
문재인 대통령이 지켜 본 사거리 800㎞ 미사일은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충남 안흥의 국방과학연구소(ADD) 종합시험장을 방문해 발사를 참관한 미사일은 현무-2C다. 이 미사일은 최대 사거리 800㎞의 지대지 탄도
-
[리셋 코리아] 싸워 이길 수 있는 강군 목표, 대통령이 국방개혁 틀어쥐어라
━ 새 정부에 바란다 한국군이 강군이 되려면 미군에 대한 지나친 의존을 줄이고 자체적 정찰·지휘·통제·정밀타격 능력을 갖춰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사진은 항공모함과 스텔스 전폭
-
핵실험 예고해 왔던 북한 외무성 핵 선제 타격 주장 왜?
북한은 과거 핵실험을 앞두고 외무성이 나서 공개적으로 대외에 핵실험 계획을 예고해 왔다. 2013년 2월 실시한 3차 핵실험 때까지는 그랬다. 구체적인 실험 날짜를 밝히진 않았지
-
[사설] 자멸을 재촉하는 북한 5차 핵실험
북한이 또 핵실험 도발을 감행했다. 어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지역에서다. 2006년 1차 핵실험을 실시한 이래 다섯 번째다. 이번 북한의 핵실험은 과거와는 사뭇 다르다. 기상청
-
[시론] 한·미 군사훈련 끝나면 남북 특사교환 추진해야
고유환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만물이 소생하는 한반도의 춘삼월, 올해도 어김없이 긴장의 연속이었다. 한반도 남쪽에선 3월부터 4월 중순까지 키 리졸브, 독수리, 쌍룡상륙훈련 등 한·미
-
[시론] 북한, 서방과의 대타협 포기할까
북한은 위성 발사라고 강변했지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위성 발사를 위장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간주하고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유엔은 그동안 유보했던 자산 동결과 여행 제한 등과
-
[시론]북한의 새로운 전략전 도전
북한이 대포동1호 미사일을 발사한지 불과 24시간이 경과한 이후 한국과 미국은 이를 '중대한 안보 위협' 으로 평가함과 동시에 미.북 핵합의 준수, 햇볕정책 불변, 경수로 사업의